서태지-이지아 14년간 부부, 아이 둘 있다!! '양육권소송' ??



서태지-이지아 14년간 결혼생활, 둘 사이에 아들 딸 아이 있다 ?



톱스타 서태지(39.본명 정현철)와 배우 이지아(33.본명 김지아)가 법적으로 부부였으며 현재 수십억대의 이혼 소송중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고 하네요

미혼의 두 스타가 온세상을 감쪽같이 속인 채 결혼한 사이였다는 것도 놀랍지만, 두사람이 사생활 노출의 위험을 무릎쓰고 이혼소송을 벌이고 있다는 것에도 관심이 집중됩니다.
두사람의 이혼소송 사실은 지난 18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있었던 2차 공판이 외부에 알려지며서 조심스럽게 퍼지게 됐다고 합니다.
이지아는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양측은 법정대리인을 통해 지난 3월과 4월 두차례 공판을 마친 상태라고 합니다.
양측에 각각 4명 3명의 변호사가 배당된, 가정법원 소송으로는 이례적인 대형 소송입니다.
온세상이 알만한 두 톱스타의 이혼 소송이 이토록 철저히 베일에 묻힐 수 있었던 건 두사람이 모두 개인신상정보를 철저히 비밀로 한채 조심스럽게 재판을 진행해왔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특히 이지아는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신상정보와 개인정보가 전혀 달라 쉽게 눈치챌 수가 없었고 비밀 결혼생활을 해온 두사람이 이혼소송에 이르게 된 것은 최근 불거진 이지아의 열애가 결정적이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현재 자녀 둘이 있으며 양육권 소송은 제기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소장에는 인적사항이 제대로 기입되지 않아 주소도 알 수 없어 두 사람이 일반인이 알고 있는 연예인이 맞는지 확인이 되지 않는 상황이었으나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에 두 사람이 부부였고, 현재 이혼소송을 밟고 있으며 자녀까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앞서 스포츠 서울은 서태지와 이지아가 1997년 결혼했으며 최근 1월 19일 이혼소장이 접수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두 톱스타의 결혼생활은 이지아가 최근 배우 정우성과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이혼소송에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