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탐구생활

여성의 변화

2011. 12. 19. 13:39


여성의 변화 
 

 


어제까지만 해도 아무탈 없던 그녀가 심적이나 외적으로 갑작스런 변화가 생기거나 갑작스런 히스테리를 일으킨다면 어떡하시겠습니까. 대다수 남성분들이 어찌할지 모르고 당황해할 따름이겠지요.
어디서 많이 들어본 여자의 마음은 갈대와 같다고 도무지 종잡기 힘들고 변덕이 매우 심하고 파악하기 불가능한것이 여성의 마음이지요.
그렇다고 그녀의 변화에 무관심하거나 히스테리 돌발시 같이 삿대질 해가며 악악대며 목청자랑 하는 남자또한 얼간이죠.
여성의 변화는 그에 따르는 충분한 이유가 있으니까 깊게 잘 생각해보시고 상황에 따라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편은 몇가지 일반적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 여자가 혼자 여행할때

어느날 갑자기 그녀가 당신에게 뭐 본건있는지 '바다가 보고싶어' '어디론가 홀짝 떠나고싶어' 등의 발언을 한다면 어떤생각이 드십니까. 아니 이애가 미쳤나
지금 인신매매범들이 하늘을 날고 흉악 폭력범들이 땅을 가르는 시대에 무슨 난데없는 여행이야 라고 걱정(?)되는 충고를 하실 수 도 있겠지만 그 이유에관해 따져보는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뭐 그리 신상에 큰 변화가 온것 보다는 그저 기분전환을 위해서입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반복되는 일상생활에 무력감을 느끼고 모든 것으로 부터 벗어난다는 해방감을 느끼고 동료간의 견제나 감시 따위로부터 자유롭고 싶어서죠.누구의 규제없이 홀로 여행을 시도한다는 자체부터 이러한 경향이 철저한 것입니다.
그래서 단조로운 생활을 견디기 힘들어지거나 어떤 일로 마음에 상처를 입어 생활의 뜻을 상실 했을 때 어떻게 보면 가벼운 현실도피의 수단으로 여행이란것을 택하게 되고 그를 통해 야릇한 기분의 돌파구를찾아내며 여행후 달라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기때문이죠.
그렇기에 남성은 잘가게나 부디 살아서 돌아오게나 이런 소리를 늘여놓지말고 이전에 말했듯 사소한 일 하나 부터 기억을 하셔야 합니다. 그
러면 여행을 결심한 동기도 어느정도 파악이 가능하니까요.
여성의 무의식적 발언에 가끔 그녀의 취향이 나타나곤 합니다.
그걸 암기과목 외우듯 달달거렸다가 어느날 그녀의 취향대로 어느장소나,좋아하는 음악등을 한번 권유해보세요.
이때 여성또한 당신의 마음정도는 쉽게 파악이 가능하니까요

왜 ?! 눈치하나는 겁나게 빠르거던......

2. 여자가 동성집단에서 멀어질때

이전편에 소개되었듯 여성은 어떠한 방어수단의 일종으로 동성그룹에서 수다등 즐기기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그런 집단에서 아무런 이유도 없는것 처럼 멀어졌을때 점심시간등의 식사 시간등에 홀로 멍청히 떨어져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는 장면이 목격된다면 그여자에게는 애인!!이란 존재가 생긴것입니다.
애인이 생겼다는 이 충격적인 사실은 남녀사이의 스캔달을 주 안주로 삼는 이상한 정도로 취각이 예민한 그녀의 친구들에게 발각되는 것을,
무슨 살인범죄 저질럿듯 눈치채이는것을 두려워 하고있는 것입니다.
또한 우아한 솔로인 그녀의 친구들과 공유할 동지의식 같은 것도 사라지고 신분의식 같은것도 달라지며 자연히 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럴경우에는 어떠한 우월감마저 작용할 수 가 있지요.

주위 강의실이나 교실에서 한번 살펴보세요..~!

3.여자가 눈물을 흘릴때

어떠한 일로 온세상 괴로움 다 짊어진듯 처량히 눈물을 떨구는 여자를 볼때 어떤 기분이 드십니까 ?!
아마 매우 당황해하며 내가 잘못했어 내가 죽일놈이야 내가 여의도 광장 한복판에 패대기쳐도 시원찮을 놈이야 어쩌고 저쩌고 하며 잘못을 비십니까 ?
하지만 어느정도 위축되는 것은 사실이지요.
여성의 눈물의 의미는 일종의 카타르시스인 것입니다.
어떠한 벽에 부 씌혀서 완전히 막막해져 그 감정을 도저히 견디기 힘든 상태가 되었을때 여성은 울음을 터뜨립니다.
그 울음으로써 긴장이 풀어지맨 재차 감정의 균형을 회복시키며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어떻게 말한다면 어린시절 부터 징징대며 우는데 익숙해진 여자의 교묘한 처세술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만약 이런경우를 당한다면 당황하지말고 이 감정의 폭풍이 지나가기를 기대하는 방법뿐이 없습니다.
여성은 눈물을 흘리며 일종의 마음의 평화 비슷한 쾌감을 느낍니다.
자신의 눈물을 보이면 적은 더이상의 공격을 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무의식적이고 계산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격한 상황에서라도 위축되지 말고 눈물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자의 최후의 무기는 눈물과 뻔뻔함이라는 사실을..

 

4. 여자가 남자에게 선물을 보낼 때

이러한 케이스는 여성에게 있어서 많은것이 부족하며 자신감이 없다는 심리입니다.
남성에게 선물하는것은 상대가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 것일까 하는 공포와 두려움이 생길 경우에 자기의 뜻을 알아달라는 행위로 남녀의 존재방식이나 위치가 바뀐다해도 여성에게는 '사랑을 받는다'라는 관계가 아직 여성의 의식속에 어느정도 남아있기때문에 남성의 경우는 선물이라는 것이 적극적인 공략용 무기가 될 수 있지만 여성에게 있어서는 자신감이 없음을 표시하는 지표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선물을 받는다고 '나를 좋아하는구나' 하는 성급하고 단순한 생각은 금물. 모든경우가 그런것이 아니듯 예외의 법칙은 어디라도 존재하니까~~

그러나 어느정도 청신호라고는 볼 수 있겠지요.

5. 여자가 마구마구 먹을때

평소 식사량이 그렇게 많지않던 그녀가 갑자기 눈에 뵈는거 다 집어먹고 자기꺼 까지 다 갖다 퍼먹는등 갑자기 엄청나게 식욕이 왕성해졌을 때.. 이러한 경우는 어느정도 예상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한마디로 욕구불만과 스트레스가 엄청나게 쌓여서 왕짜증이나고 엄청나게 열받아 있는 상태지만 받은 만큼 분출할 일종의 배출구가 남자처럼 흔하지를 않으니 자연히 목숨걸며 먹는것이나 웬종일 퍼자는 것이나 하루내내 쉬지않고 25 시간 떠드는등의 행위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럴때는 남성의 역할이 중요하겠죠 그녀로 하여금 안정을 찾도록
어떤 동기유발을 할 수있는 계기를 마련해 드려야 겠지요.

6. 여자가 머리를 잘랐을때

여성의 헤어스타일이 짧게 변화가 왔을때 대부분 그냥 기분전환이라고 할지는 모르지만 여성의 머리에 대한 집착은 실로 대단합니다.
남자는 너덜너덜 기르던 빡빡 스포츠로 밀던 별 생각없이 사는데 여성에게 그만큼 소중한 머리를 잘랐다는것은 어떤 경우로 신상에 충격을 받았거나 또한 어떤 경우로 엄청난 마음의 혼란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생의 기로에서 과거와의 결별을 뜻할 수 도 있고 그런 과거를 모두 잊고 새로 태어난다는 마음가짐일 수 도 있고 여하튼 머리를 잘랐다는것은 신상에 무슨 큰일이 일어난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뭐 두발단속하는 여고생이나 비구니들은 제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