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찾아보기 힘들어지는 암보험

 

 

 

우리나라에서 암은 맵고 짠 음식들과 여러가지 스트레스 때문에

전 국민 3명중 1명이 암에 걸린다고 할 정도로 발병률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2010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매년 암발생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태로2007년 암발생자수는 1999년에 비교해서 남자의 경우에는

48%가 증가했고, 여자의 경우에는 76.5% 증가했다고 합니다.

 

 

반면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필수라고 할수 있는 암보험은 점점

사라지고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과연 이렇게 암보험이 사라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결론은 아이러니하게도 암보험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보험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통 상품이 사라진다는 것은 수요가 없기 때문이겠지만

보험의 경우에는 상황이 다르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의 이득은 곧 보험사의 손해이기 때문입니다.



암 발병이 높아지면서 암보험도 축소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면서 건강검진을 많이 받게 되고

자연스럽게 암을 조기에 발견하게 되었으며, 발견하기 어려웠던 고액 암 같은 경우도

의료기술이 발전하게 되면서 빨리 찾아내게 되었다고합니다.

 

이런 결과 보험금 지급률이 높아지게 되었고, 보험회사는 당연히

보장을 축소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갑상선암과 유방암의 보장금액 규모가 줄었들었으며, 보험료도 높아졌고

보장기간도 줄어들었습니다.

 

 


점점 찾아보기 힘들어지는 암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