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듣기 싫은 말 Best 

 
무심코 던진 한 마디에 상대방은 때론 쉽게 상처를 입고, 또 때로는 묘한 질투심을 품기도 하면서 싸움으로 번지게 된다. 연인사이에서도 하면 안돼는 말이 엄연히 있다.
별 싸울 일도 아닌데 말 한마디에 상처받는 그런 일은 최대한 줄이자구요~

♥ " 우리 그만 헤어져! "

연인들 1백명이 뽑은 싸울 때 가장 듣기 싫은 말 1위로도 뽑힌 말이다.
이건 진짜 헤어지려는 연인들도 함부로 하지 않는 말이다.
사랑의확인을 해보겠다고 이런 말을 했다가 진짜로 끝나버릴 지도 모르니 절대로 해선 안된다.

♥ "그래, 너 잘났어, 누가 뭐래"

요즘처럼 공주, 왕자가 많은 때가 또 있을까.
비록 내가 공주고 왕자일지언정 상대방이 무시하는 투로 한번에 잘라버리는 말 '너 잘났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잘 보이고 싶은 것과 잘났다는 소리로 무시당하는것과의 차이점은 큰 법.

♥ "나 원래 그런 인간이야, 몰랐어? "

이렇게 나올 땐 어떻게 해야하나. 정말 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말이다.
상대를 무기력하게 만들어 버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나도 '포기'해버려야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버리는 말이다.
맥빠지게 하는 부문 1위다.

♥ " 이 속좁은 밴댕아, 넌 좀생이야"

밴댕이 속같은 사람보구 밴댕이라는데 뭘 어떠냐구? 이건 정말 피해야 하는 인신공격형 말투의 전형이다.
듣는 사람이 가볍게 넘길 수도 있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왜, 밴댕이니까.

♥“전에 만나던 사람은 이러지 않았는데...”

관계를 끝내버릴 작정이 아니라면 이게 과연 할 소리일까?

♥ 너 이 정도밖에 안되니? 너한테 실망했어!

특히 여자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이다. 사귀는 기간이 길수록 무심결에 내뱉는 경우가 많다.
그 말은 듣는 순간 자신이 그 사람에게 얼마나 무력한 존재인지를 실감하게 된다.
남자들이 환상을 갖고 여자들을 만나서 그런 것일까?

♥"나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그래?"

이말 처럼 가슴 치는 말도 없다. 자신이 힘들다면 곁에서 지켜보는 사람 역시 가슴 아파한다는 걸 알아야지.
그 동안 쌓였던 사랑과 내 존재에 회의를 갖게 하는 말이다.

♥ 내가 사준 거 다 내나

생일 선물, 1백일 선물 등등 기념일 챙겨가며 서로 주고받은 선물만도 방안 가득하다.
서로 좋아서 주었건만 화를 참지 못해 이런 말을 한다면 그것처럼 치사한 말이 있을까? 절대 NO.

♥“너무 뚱뚱해, 살좀 빼라”

언제나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여자들에게는 치명적인 말.
또 남자에게는 언제나 근육이라고 주장하고 싶은 약점을 한 단어로 몰살시키며 그의 가슴을 치는 말이다.

♥ “제대로 된 친구 하나 없니?”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려면 그의 친구를 보라고 했지만 곁에 '제대로된 친구 하나 없는' 사람이 된 기분은 좋게 회복하기 꽤 힘들다는 사실을 염두할 것.

♥ "내 친구의 애인은 생일 선물로 목걸이 해줬다는데 넌 그런거라도 해줬어? "

이게 웬 비교? 여자도 마찬가지지만 남자들에게도 민감한 부분은 남과 비교하기!
비교가 안될래야 안될 수 없겠지만 그런 의도를 얼마나 조리있게 비추는가에 따라 싸움의 지속여부가 결정된다.

♥“신경쓰지 마. 이건 어디까지나 내 일이야.”

남보다는 가까운 연인 사이라면 특히 하지 않아야 할 말.
네 일 내 일 구분하자는 이 단 한마디가 합리적인 여자로 보이게 하기보다는 오히려 그를 저만큼 멀어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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