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나에게 하는 말, 그 말에서 배우자 

 



 

1 “그렇게도 나를 믿을 수 없니?”

너는 질투심이 강하고 지나치게 간섭하려 해. 제발 그만 체크해. 전화받기가 무서워. 너 스토커니?

예방책 -- 전화는 하루에 한 번이면 충분하다.



2 “나만 바라보고 살 거니? 너 혼자 해봐!”

넌 너무 응석받이야. 난 애인이지 네 아빠는 아냐. 정신차려. 난 어린애와 사랑하는 게 아니라구.

예방책 -- 자기만의 생활을 갖자. 자신만을 위한 스케줄을 만들어라.



3 “미안, 넌 자꾸 여동생 같다는 기분이 들어!”

나에게 넌 여자가 아니야. 넌 그냥 인간일 뿐. 여성적인 매력이 없는 너와의 사랑은 상상조차 안 돼.

예방책 -- 치마도 입고, 화장도 하고. 가끔은 너도 여자라는 걸 보여줄 것. 좀더 강한 방법으로는 다른 남자 사귀어보기.



4 “처음부터 이럴 줄 알았어”

우리의 사랑은 끝이 보였어. 네가 먼저 좋다고 해서 사귀었지만 지금은 사랑을 할 때가 아닌가봐.

예방책 -- 너무 적극적인 애정공세는 피하라. 시작은 네가 제안했더라도 끌려가지 마라. 세 번 OK했으면 한 번은 거절할 것.



5 “네가 우리 엄마니?”

널 위해 노력하는 건지, 날 위해 그러는 건지 생각해봐. 너의 행동은 내겐 속박일 뿐이야.

예방책 -- 사사건건 알려고 들지 말라. 반발심만 커진다.



6 “남자라면 누구라도 좋다 이거지?”

끼도 넘치고 바람기도 다분한 너. 나 말고 다른 남자에게도 변함없이 친절하고, 내가 모르는 남자만 해도 벌써 몇 명인지 몰라.

예방책 -- 모든 남자에게 친절하지 마라. 웃지도 마라. 남자도 질투한다. 심하게. 다른 남자랑 내 남자를 차별하자.



7 “멋대로 구는 데 정말 질렸어”

허세 부리기 좋아하고 잘난 척하는 공주병 때문에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나 이제 편안하게 살고 싶어.

예방책 -- 남자친구의 날을 만들어라. 하루 정도 베풀어라. 그리고 남자친구가 말할 때 끊지 말고 끝까지 듣고 난 후 2분간 곰곰 생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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