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남자를 떠나고 싶을 때


※ 이럴 때 여자들은 떠나고 싶어진다

일도 연애도 다 자신이 하기 나름이고 자기 예쁨은 자기가 받는 법이다. 내가 하기에 따라서 내 여자,내 남자가 나를 더 좋아할 수도 정나미 확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과연 어떨 때 여자들은 남자친구를 떠나고 싶어질까?


▣ 서운함이 쌓일 때

남자도 마찬가지겠지만 여자들은 유독 서운함을 견디지 못한다. 무심코 한 말에 상처받아 울기도 하고 그게 무슨 뜻이었을까 곰곰이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기념일 같은 것에 민감해 하는 것만 봐도 알 것이다. 그러니 애정표현을 아끼지 말고 데이트나 이런 것도 절대 소홀히 여기지 말아야 한다. 한두 번은 어떻게 넘어갈지 몰라도 쌓이고 쌓이면 그것이 바로 이별의 결정타가 되는 것이다.


▣ 남과 비교될 때

비교하는 거 나쁘다는 것 여자들도 잘 안다. 하지만 누가 작정하고 비교할 생각을 했겠는가. 왠지 내 남자가 든든하지 못할 때,초라하고 한심해 보일 때 여자는 다른 사랑을 꿈꾸게 된다. 능력과 재력만을 따져서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가진 것 하나 없어도 왠지 믿음이 가는 남자가 얼마든지 많고 그런 남자를 후원하는 착한 여자들도 널려있다. 하지만 만날 그 타령에 별다른 비전도 보여주지 않는 남자라면 여자가 충분히 흔들릴 수 있다.


▣ 남자가 흔들릴 때

웬만한 반대 정도가 아니라 아주 뜯어말리는 양가부모가 있을 때 여자들은 견디지 못하고 포기하고 싶어진다. 물론 이것도 남자가 어떻게 지켜주느냐에 따라 상황은 정 반대가 될 수도 있다. 주변의 태클이 제 아무리 극심해도 남자가 굳건히 버텨주고 리드해 주기만 한다면 여자는 오히려 더 강해지고 굳건해지는 법이다. 하지만 남자의 우유부단한 태도나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면 누구라도 도망가고 싶어질 것이다.


▣ 여자문제로 피곤하게 할 때

경쟁자가 생기면 의욕이 솟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여자들은 남자를 의심하게 돼 결국 이별을 결심하게 된다. 비록 남자가 바람 핀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그에게 여자들이 꼬이는 것만으로 신뢰감은 무너지기 때문이다. 특히 여자문제야말로 가장 민감한 사항이니 각별히 주의하라. 설령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해도 섣불리 자랑하거나 농담이라도 분위기를 비치지 말아야 한다. 질투심에 경쟁심이 불붙기는커녕 싸늘하게 식어버릴 테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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