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보이는 남자의 행동 
  




 
1. 기억해 준다.

그녀의 사소한 얘기까지 기억해 둔다.
자기가 그냥 흘려 얘기한 걸 누군가가 세세하게 기억해 준다면 기분 좋은 일입니다.
첫 만남에서 한 얘기 대부분은 기억하기 힘들죠.
만나면서 나는 무엇을 좋아한다 그렇게 그냥 얘기했던 것을 생일 선물로 받게 된다면 꼭 무슨 효과를 노리고 그러는 건 아니죠.
자기가 그냥 스쳐가는 얘기를 한 걸 며칠이나 몇주후까지 남자가 기억하고 있다면 기뻐하세요.
그 남자는 이제 당신것이니까요.

2. 궁금해한다.

관심도 사랑의 일부죠.
남녀 관계에 있어서, 증오보다 시기보다 미움보다 더 무서운 건 무관심이에요.
요즘은 뭐 그냥 하루 만나서 놀고 나중에 다시 만나도 서로 모르는 척 하는 그런 편리한 세대라고들 하지만, 그렇게 만난게 아니라 교제를 생각하며 만나는 관계에서 서로 무관심하다면 그 관계는 빨리 청산하는게 좋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는 무엇이든지 알고 싶어합니다.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팀 감독 이름까지 외우고 다니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 사람 앨범을 통째로 외우고 다녀요.
영화 좋아하는 사람은 같은 영화를 19번이나 보기도 하고요.
그런데 자기가 좋아하는 맘에 든 사람에 대해 알고 싶은 게 없겠어요?
모든 게 궁금하죠.

3. 옆에 앉고 싶어한다.

이건 예외가 없는 경우일 겁니다.
첨부터 그럴 수야 없겠지만 남자가 여자를 맘에 들어하면 꼭 옆에 앉고 싶어하죠.
왜냐구요? 그걸 진짜 모르시는 분들 있나요?
만나는 여자가 맘에 들 때 남자는 늑대라서 십중팔구는 옆에 앉고 싶어해요.

4. 챙겨 주려 한다.

소개로 만났건 우연히 만났건 간에 여자가 맘에 든 경우 남자들은 여자를 챙겨주려는 경향이 있죠.
거 왜 있잖아요?
남녀 교제시 남자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에티켓이라고 ...
길을 걸을 때 여자를 인도 쪽에, 어디 들어갈 때 문을 열어 여자가 먼저 들어가게 해 주고, 뭐 시킬 때 여자 의견을 묻고 자기가 시켜 주고 등등 ....
그런 거에 신경을 쓰게 되죠.
여자가 맘에 들 때 챙겨 주려 하는 거 모든 남자들의 공통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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