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4월에 신부? 박시연 결혼설 "서로 알아가는 단계"



배우 박시연이 갑작스러운 ‘4월 결혼설’에 휩싸였다.

박시연이 '4월 결혼설'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박시연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29일 제기된 '4월 결혼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케이블 채널 tvN ENEWS는 29일 “박시연이 오는 4월 증권업계에 종사하는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ENEWS 측은 “최근 박시연의 건강이 안 좋아지며 두 사람의 사이가 급진전했다. 지난 2월 박시연이 몸이 안 좋았을 당시에도 남자친구의 보살핌으로 결혼을 결심했다”면서 “박시연의 결혼 상대자는 호감형 외모에 능력과 든든한 집안 배경까지 갖춘 사람이다”고 전했다. 여기에 “두 사람은 이미 양가 상견례까지 마쳤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시연의 소속사 측은 “박시연의 4월 결혼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박시연이 올해 초 모임을 통해 한 평범한 회사원과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최근 지인들과 함께 몇 번의 만남을 이어왔다"며 열애 사실을 밝힌 후, "현재 두 사람은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일 뿐 '4월 결혼설'에 대한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박시연은 2010년 SBS '커피하우스'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으며, 4월에는 유명 디자이너와 함께 화보 촬영을 위한 해외 출국이 예정되어 있다. 소속사 측은 "배우 개개인의 선택을 존중하며 그들의 사생활을 응원할 것이다. 좋은 소식이 있다면 기분 좋은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것을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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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나와서 해명하라 밝혀라 하지만 배우는 공인의 입장이기도 하지만 우리와 같은 사생활을 가질 권리가 있는데 매번 이런 풍선처럼 부풀어져서 터져나오는 이야기들마다 나와서 해명하라 하는것은 너무 가혹한 일같다. 그냥 지켜봐주는게 좋은것같고 무슨일 있으면 알아서 기자회견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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