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방현주, 길에게 독설 퍼부어 난감

아나운서계의 "방시혁"


MBC "신입사원" 의 방현주 아나운서가 가수 길에세 독설을 내뿜었다.
3일 방송된 MB 신입사원에서 방현주 아나운서는 "신입사원"에서 3차 테스트 "나를 표현하라"라는 주제로 도전한 길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내뱉었다.
이날 방송에서 방현주는 지원자와 동일한 미션을 받은 길에게 이같은 독설을 퍼부어 눈낄을 끌며 아나운서계의 "방시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길은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사진을 찍어오거나 물건을 가져오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화장실 청소도구인 일명 "뚫어뻥"을 가져왔다. 길은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직접 머리에 뚫어뻥을 쓰며 "선배님들의 막힌 가슴을 뻥뻥 뚫어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방현주는 그런 길에게 "길은 창의력은 90%이지만 전달력은 10%다"라고 독설을 했고 길은 당황을 금치 못한 표정을 드러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방현주 아나운서계의 방시혁이 맞는 것 같다." 며 "길이 방현주 독설에 당황하는 모습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미지 출처 :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