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차승원 볼키스 '쿵쾅쿵쾅' 심장 터지는줄.. 수염도 깎았네





공효진과 차승원이 볼키스 세례를 했다.


12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 5회에서 공효진(구애정 역)과 차승원(독고진 역)은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깨닫게 됐다.

차승원은 사랑 고백을 했지만 공효진은 차승원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다. 이후 차승원과 함께 광고 촬영을 하게 된 공효진은 차승원의 볼에 키스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독고진은 구애정을 향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고백했으나 차이고 말았다. 이에 독기를 품고 구애정에게 "내가 가장 잘 하는 방법으로 널 떨리게 만들 거야. 긴장해. 내가 있든 내가 없든 나만 생각하면 두근두근거리게 만들거야"라고 경고했다.

독고진은 다음날 10억짜리 CF촬영 현장에서 수염을 깎지 못하겠다고 버텼다. 광고주와 매니저까지 나서서 설득했지만 독고진의 고집은 돌리지 못했다. 독고진은 멀찌감치 서서 자신을 바라도번 구애정에게 "네 생각은 어때?"라고 물었고, 구애정은 "글쎄요"라고 답해 주변의 야유를 받았다.

독고진은 무성의한 구애정의 태도를 문제삼아 수염을 깎지 않겠다고 버텼고, 결국 구애정은 "수염만 깎으면 정말 멋진 꽃미남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차승원의 수염을 깍는 대신 공효진이 볼키스를 하게 된 것.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아 공효진은 차승원 볼에 여러차례 볼키스를 했다.

결국 차승원은 “많이 떨려? 그러면 눈 감고 가만히 있어.”라며 자신의 볼을 공효진 입술에 갖다 댔다. 그 순간 공효진 역시 차승원에 대한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됐다.

공효진 차승원 볼키스 세례에 네티즌들은 “키스 한번 할 때마다 쿵쾅쿵쾅 떨렸다.” , “이 커플 그냥 보고만 있어도 흐뭇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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