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잘하는법 - 좋은 첫인상을 남기는 대화법 !!


첫만남에서 좋은 인상 남기는 대화법

 

 

 

살짝 미소띤 얼굴 만들기

두근거리는 첫만남. 수다를 떨수도, 꿔다 놓은 보릿자루처럼 아무말 않고 있을수도 없어서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
다. 이럴때는 미소 전략을 쓰도록...
껄껄거리는 호탕한 웃음보다는 입끝을 살짝 올리듯이 짓는 미소는 그자체로 많은 이야기를 담을수 있다. 호의와
상냥함, 다정함 같은것 말이다.
단, 이때 눈이 웃고 있지 않으면 웃는 얼굴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도록!

 


낮게, 그리고 천천히...

말을 할때에는 천천히, 그리고 적당히 낮은 톤으로 하는것이 좋다. 높은 톤으로 빨리 말하면 가벼운 인상을준다.
하지만 낮은 톤으로 천천히 이야기 한다면 그는 침착하다는 인상을 받을 것이다.


맞장구 치기

근사한 카페에 마주 앉은 나와 그. 아직 친하지 않은 두 남녀가 마주 앉아 할수 있는 이야기가 얼마나 될까.
신상명세서 한통에 담을 만한 이야기가 오고간 다음엔 할 말이 없어지고, 어색한 침묵 사이로 긴장감이 감돈다. 이
렇게 대화가 활기를 띠지 않으면 그가 설령 호감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수 없기 때문
에 애프터 신청을 할수 없게 된다.
그가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주체할수 없게 되지 않는한, 거절당할 가능성이 있다면 데이트 신청을 해오지 않을 것
이다.
우선 그의 이야기에 맞장구를 쳐준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맞장구를 치기만 해서 건성으로 이야기를 듣고 있다는 느
낌이 들게 해서는 안된다. 그가 하는 말을 열심히 들고 맞장구를 쳐야 얘기가 끊겨 어색한 분위기가 생기지 않을
것이다.
그의 이야기에 공감을 표현하도록..
열심히 얘기하는 그에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라고 말한다면 기분을 상하게 할것이 분면하다. 일단 정말 그
래요 라거나 그기분 알아요 저도 그래요 라고 말해 보자. 그는 자신을 이해해주는 여성에게 친밀함을 느낄게
틀림없다. 그리고 여자가 열심히 자기 이야기를 듣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면 용기를 갖고, 즐거운 마음으로 얘
기를 계속 할 것이다.





질문으로 화제를 넓힌다.

맞장구를 치는 것만으로는 화제가 넓어질수 없다.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만들지 않기 위해 무언가 질문을 해보자.
처음 만난 사람들 사이에는 모르는것 투성이니까 물러볼말도 많다. 이때 너무 꼬치꼬치 캐묻는 느낌을 주지 않도
록 조심해야 한다.
상대방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면 자연스럽게 질문할 것들이 생겨날 테니 상대방의 대답을 잘기억해 뒀다가 다음번
에 만났을때 기억해둔 얘기를 꺼내 관심과 애정을 표현할 수 있다.


나와 그사이의 75cm 유지하기.

그와 나의거리는 75cm이 적당하다. 너무 떨어지면 그는 쌀쌀맞은 여성이라는 느낌을, 또 이내로 몸을 밀착시키면
남자에게 익숙한 여자일거라는 느낌을 갖게 된다. 자연스러운 접촉을 시도해보도록.
어깨의 먼지를 털어주거나, 그가 농담을 하면 어머 같은 감탄사를 내며 그를 가볍게 치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