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나가수' 새멤버로 확정, "탈락자는 윤도현?"

 

[출저]옥주현 트위터



가수 옥주현(사진)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합류한다.
한 방송 관계자는 일부 언론을 통해 "옥주현이 지난 9일 '나는 가수다' 녹화분 탈락자를 대신해 투입됐다"고 전했다.

11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옥주현은 9일 ‘나는 가수다’ 녹화분 탈락자를 대신해 투입된다. 옥주현은 양희은 성시경 정인 알리 등과 함께 하마평에 올랐던 유력 후보였다. 9일 ‘나는 가수다’ 녹화는 누리꾼이 신청한 노래를 출연자들이 추첨으로 배정받아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복희 송창식 조관우 부활 김장훈 소녀시대 등의 히트곡이 출연가수들에 의해 재해석됐으며, 두 차례 경연의 합산 점수가 가장 낮은 가수가 탈락됐다.

한 네티즌이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린 이 스포일러를 살펴보면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부른 BMK가 6위를 기록했고 소녀시대의 '런데블런'을 부른 윤도현은 7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옥주현은 9일 기존 6명의 가수들과 함께 경연을 펼칠 노래를 배정받는 추첨 장면을 녹화하기 위해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mbc일산드림센터를 찾았다. 하지만 촬영 진행상의 문제로 실제 녹화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이날 옥주현은 다른 출연자들이 알지 못하게 철통보안 속에 현장을 찾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옥주현 무대 기다려진다", "어서 빨리 방송에 나왔으면", "그럼 탈락자는 누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가수'에서는 첫 기립박수를 받은 가수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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