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자 만나면 불행하다






툭하면 삐지는 남자.

남자가 웬 삐침이냐 할지 모르지만 건 정말 모르고 하는 소리다. 여자보다도 훨씬 잘 삐지는 게 바로 남자라는 동물이다. 그러나 '사내 자식이 삐치기는...'하는 소리가 넘 듣기 싫어서 표현을 안하 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툭하면 삐지는 남자들....아마도 인격적으로 덜 성숙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남자와 만나려면 먼저 산속에 들어가 도를 닦아야 할 것이다.


사사건건 다른 사람 일에 참견하는 남자.

이런 사람은 껴도 될 일과 껴선 안될 일을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이없이 일에 휘말리게 되고 마는 트러블 메이커가 되기 쉽다. 마음은 착하지만 끼여들기를 잘못해 실수도 많이 하기 때문에 실없는 사람으로 찍히기 십상이다. 사회적으로도 성공하기 어렵다.


술만 마시면 자기 얘기를 그칠 줄 모르는 사람.

딴 사람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사람이다. 아무리 그를 사랑하는 당신이라도 그의 얘기를 들어주는 게 힘들고 피곤한데 다른 사람들은 오죽하랴? 이런 사람들은 대체로 자기 위주의 이기적인 사람이 많다.


제 시간에 나타나 본적이 없는 남자.

당신과의 약속에서 그가 항상 늦는 것은 당신이 우선순위에서 밀린다는 것을 뜻한다. 연애에서도 이런다면 결혼 후에는 직장, 친구, 시댁에 언제나 당신은 밀리게 돼 당신의 자리를 찾기 어려울 것이다.


이랬다 저랬다 하는 남자.

사소한 것이라 할지라도 말을 자꾸 바꾸는 남자는 일단 성실하지 않은 사람이다. 말을 쉽게 쉽게 하는 사람은 아무리 봐도 믿음이 가지 않는 법. 역시나 사회적으로 성공하기 힘들다. 또한 그가 쉽게 내뱉은 말을 당신이 책임지느라 당신의 인생을 다 허비해 버릴 수도 있다.


도박을 좋아하는 남자.

옛 성현들 말씀에 이런 말이 있다. '도박에 빠지면 마누라도 팔아먹는다'고.. 재미 삼아 하는 내기 당구나 내기 축구, 고스톱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는 사람! 게임을 하다가 지게 될 경우, 게다가 돈을 잃었을 경우 성격이 심 하게 바뀌는 사람은 의심해 봐야한다. 절대 조심해야 할 사람!!!


얌전떠는 남자.

얌전한 사람의 타입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평소에도 말수가 적고 조용한 사람은 나중에 폭력 남편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얌전하다는 것이 문제되는 게 아니라 욕구불만을 참는다는 게 문제다. 조금씩이라도 발산하지 못할 경우 언젠가 나중에 한꺼번에 폭발하게 마련이다. 이때는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열등감으로 몸부림치는 남자.

적당한 열등감은 사람에게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원동력이 될 수 있지만 심한 열등감은 본인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주위에 있는 사람들한테 까지 불행하게 만든다. 왜냐면, 그런 사람은 나 아닌 다른 사람이 행복하다 것을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술을 마셔 대는 남자.

가끔씩 술독에 들어갔다 오는걸 뭐라 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문제는 양이 아니라 횟수다! 무엇보다 술이 아니면 위안이 안된다는 사고 자체가 문제인 것이다. 게다가 한창 자기의 능력을 개발할 혈기왕성 한 시기에 술로 시간을 낭비한다면 그 사람의 앞날은 불 보듯 뻔한 것!!!


뒤에서 남 욕하는 남자.

그의 얘기를 듣다 보면 그가 아는 사람들은 모두 나쁜 놈들 뿐. 이상하고, 재수없는 사람들 밖에 없다. 그 원인을 분석해 보면 셋 중에 하나. 첫째는 진정으로 인복이 없는 경우. 둘째는 유유상종이라는 말대로 그도 같은 사람 일 경우. 마지막은 뭐든 남의 탓으로만 돌리는 성격적으로 덜 발달된 사람 일 경우. 어떤 경우라도 여자가 행복해 질 수 없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 실이다.


뭇 여성들의 맘을 마구 흔들어 놓는 남자.

이런 남자는 아무런 이유없이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이 아니다. 여자들이 괜히 덤벼들겠는가? 다 여지를 남겨주기 때문이다. 아무 짓도 하지 않았는데 여자들이 좋다고 들러붙지는 않을 것이다. 뭐 진짜로 그렇 다고 한다면 엄청난 문제가 아닐 수 없지만....그런 경우는 드물다. 그 사람을 집에 가둬 놓을 수도 없는 일이니까 항상 주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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