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촬영감독 방사선 피폭 '위험지역 들어 간 적 없는데…'







박 감독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방사능에 피폭됐다는 공식 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말하며 "현지에선 일본 정부가 정해놓은 위험지역 안쪽으로 절대 들어간 적 없었다. 난 운이 좋아 정밀 검사까지 받았지만 이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은? 모르고 그냥"이라는 글을 올렸다.

박 감독은 KBS2 '추적60분' 제작진과 함께 일본에 파견돼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할 당시 인근에서 촬영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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