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다큐] '그남자의 선택' 공개, 현빈 쪼그려뛰기 10회

 




27일 방송된 KTV 특별기획 '대한민국 해병 1137기, 그 남자의 선택'에서는 해병대에서 군생활을 하고 있는 현빈의 모습이 소개됐다.

현빈은 해병대에서 현빈이 아닌 김태평으로 불렸다. 소대장 훈련병을 맡고 있는 그는 교관들의 불호령에 꼼짝하지 못하고 쪼그려 뛰기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강도 높은 훈련 탓인지 얼굴이 많이 그을렸고 살도 많이 빠진 모습이다. 화려한 배우가 아닌 영락없는 신병 모습이다.

해병대 교육훈련단의 밤, 훈련을 시작한지 5주째지만 아직 이들에게선 긴장감이 감돌았다. 특히 해병대의 순검시간 가장 분위기가 살벌했다. 이곳엔 낯익은 얼굴 현빈이 있었다. 그러나 이 무리들 속에서 현빈은 현빈이 아닌 본명 김태평으로 통했다.

소대장 훈련병인 현빈은 교관들의 불호령에 꼼짝하지 못했고 예외없이 쪼그려뛰기를 했다.

현빈 다큐 '그남자의 선택'를 접한 누리꾼들은 "군대 간게 아니라 영화 찍는것임?", "군기 만땅 들었네", "현빈 괴롭히지 마세요", "현빈 해병대 포스 쩐다", "사회지도층도 어쩔 수 없군", "현빈이 달라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루일과를 모두 마친 현빈은 “오늘 하루도 별 탈 없이 어디 다친 곳 없이 하루를 마무리 했단 것에 기쁘게 잠자리에 들 것 같다”면서 “꿈도 안 꾸고 푹 자고 내일 또 과업 잘 소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현빈도 군대에선 여느 신병과 마찬가지' '나이가 많아도 잘 적응한 것 같아 다행이네요' '군기 바짝 든 모습도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빈은 27일 오후 6시 45분께 4박 5일간 휴가를 마치고 인천 중구에 위치한 해병대 도서파견대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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