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美 최악의 토네이도 강타. 7개주 최소 45명 사망 





미국 중.남부 지역에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했네요 ~
최소 45명정도의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막대한 피해가 있겠는데요 ~

지난 14일 중부 오클라호마주를 지삭으로 아칸소, 미시시피, 앨라배마, 조지아를 휩쓴 토네이도는 16일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동부 연안의 사우스캐롤라이나와 노스캐롤라이나에 이어 버지니아주를 차례로 강타했습니다. 수도 워싱턴 DC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도 두 차례 돌풍이 발생해 토네이도 경계령이 내려졌다고 미 기상청이 전했다고 합니다.



가장 피해가 컸던 곳은 노스캐롤라이나였다고 합니다. 이날 저녁 63차례의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관측되었고 이는 1984년 토네이도 이후 최악의 규모로 당시에는 22차례에 걸친 돌풍이 57명의 목숨을 앗아갔지만 노스캐롤라이나 주도인 랄리에서는 토네이도가 이동 주택촌을 엎쳐 3명이 숨졌고, 버티 카운티에서도 10명이 사망하는 등 노스캐롤라이나에서만 23명이 사명했다고 CNN에서 17일날 보도했습니다.

강력한 토네이도의 영향으로 부상자도 속출해서 구조작업에 투입됐던 소방관 1명을 비롯해 7명이 다쳤고 가옥 수십채와 건물들이 파괴되면서 이재민이 대거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가장 큰 피해를 본 앨라배마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이번 주말 탈라데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형 기조차량 경주 대회인 나스카(NASCAR)'수퍼스피드웨이'도 연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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