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모터쇼’의  막이 올랐다 !! SM7 후속모델 공개




오는 4월 1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는 2년마다 열리는 ‘2011 서울모터쇼’가 그 화려한 막을 연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축제인 "2011 서울모터쇼"가 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언론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 111개 업체를 비롯해 해외 28개 업체 등 8개국에서 139개 업체가 참가하며 신차와 콘셉트카 등 300여대를 출품한다.

이번 모터쇼의 주제는 ‘진화, 바퀴 위의 녹색혁명’이다. 자동차의 진화가 이제는 자연을 생각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을 분명히 하고, 최근 주목받는 친환경차 기술에 초점을 맞췄다.

친환경적인 모토쇼라는 주제에 맞게 현대차 전기차 블루온과 쏘나타 하이브리드, 아반떼 하이브리드, 기아차 K5하이브리드와 POP, 렉서스 CT200h, 도요타 프리우스, 혼다 인사이트, BMW 액티브하이브리드7 등 총 32대의 친환경 그린카가 출품된다.
또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 현대차 HND-6과 기아차 KND-6, 르노삼성 SM7 후속(쇼카) 등도 선보여진다.

△ (현대자동차에서 선보인 이번 SM7 후속모델)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신차는 22대,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모델도 27대에 이르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신차가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 전망이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양승석 현대차 사장을 비롯해 이안 로버트슨 BMW그룹 세일즈 마케팅 총괄 수석 사장 등 세계자동차 메이커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해 개막일인 1일 CEO포럼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최신 자동차산업 기술현황을 논의하는 ‘텔레매틱스 국제세미나’와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마이카 스토리 UCC 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운영될 계획이다.

‘2011 서울모터쇼’의 입장권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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