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만우절 이벤트] 빅뱅 만우절 이벤트 영상, 신곡 '스투피드 라이어' 공개!!

5인 남자 아이돌그룹 빅뱅이 만우절임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지켰다.
"4월 1일 만우절, 빅뱅 신곡 '스투피트 라이어'(STUPID LIAR) 30초 공개"란 문구도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과연 이 선언이 만우절의 유쾌한 이벤트인지, 아니면 정말 신곡을 선보이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다.
빅뱅은 이날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신곡 음원을 공개하겠다던 '만우절 이벤트'를 실행했다.
이 와중에 YG는 정도를 택하며, '스투피드 라이어'의 음원을 실제로 선보였다. 팬들이 더욱 기뻐했던 이유다.

이 곡은 빅뱅이 오는 8일 발표할 스페셜 에디션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한 자리를 당당히 차지했다. 팬들의 관심속에 35초 분량이 공개된 '스투피드 라이어'는 밝은 분위기를 한껏 뽐내고 있다. 물론 빅배으이 가장 큰 장점인 30대 이상 팬들도 좋아할 수 있는 멜로디 라인을 한껏 살렸다.
지드래곤이 공동 작곡에 참여한 '스투피드 라이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는 이유다

빅뱅은 1일 만우절을 맞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블로그 YG라이프를 통해 신곡 '스투피드 라이어(STUPID LIAR)‘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앞서 빅뱅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 블로그(yg-life.com &yg-life.co.kr)를 통해 '스투피드 라이어'를 '만우절인 4월 1일 30초간 공개'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 곡은 지난 2월 말 빅뱅이 발표한 미니 4집 수록곡 '투나이트'와 마지막까지 타이틀곡 경쟁을 벌였던 곡으로 빅뱅이 오는 8일 발표할 스페셜 에디션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로 지드레곤이 공동작곡으로 참여했다.

이 사이트들은 당일 오후 네티즌들의 방문이 폭주하는 바람에 서버 다운 사태까지 겪을 정도였다.

소녀시대 팬 사이트에는 멤버들의 합성 사진이 올라왔고, 멤버 수영 팬페이지는 이름이 유사한 다른 가수 이수영 팬 사이트인 것처럼 꾸며지기도 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1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 '스투피드 라이어'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